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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전철7호선(옥정~포천) 예타 면제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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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30 [05: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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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개최 결과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합동 브리핑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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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춘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우리 포천시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포천의 역사적인 날이라며, “전철 7호선 연장 예타 면제라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포천시민의 굳건한 의지와 단결된 힘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의장은 포천시 전철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포천시가 새롭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1219일 제1372차 정례회를 통해 도봉산·포천선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경기 북부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 도봉산~포천선의 예타 면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해왔다.

또한, 지난 11613천여 명의 포천시민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전철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1천여 명이 삭발을 하는 등 전철유치를 위한 포천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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