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지난 30일 영중면사무소 다목적실(2층)에서 영중면 3교 통합 신설교 도시관리계획결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6년부터 시작된 영중면 소재 3교 통합 신설교 설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영중면 지역주민 및 3교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영중면 3교 통합 신설교 설립 배경 및 목적 ▲신설교 설립 부지 위치 및 범위 ▲신설교 설립 부지 토지이용계획 ▲교사 및 교지면적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 이행 및 토지보상 절차 등 3교 통합 신설교 설립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결정에 대해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이해와 협조에 중점을 두었다.
영중면 3교 통합 신설교 설립 사업은 2016년 5월부터 영중면 3교 학부모, 동문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영중면 20개리 이장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설명회 및 간담회 진행을 바탕으로 2016년 11월 학부모 투표를 실시하여 평균 찬성률 89.1%로 통합을 확정하여 추진 중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3교 통합 신설교 설립과 관련한 향후 절차들이 조속히 진행되어 하루 빨리 3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재 신설교 설립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준비 중으로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3교 통합교 신설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지역주민,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향후 절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교육지원청 성수용 교육장은“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3교통합 신설교 설립과 관련한 향후 절차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영중면 3교 통합 신설교 설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향후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교육적 효과를 홍보할 수 있는 모델학교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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