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4월부터 11월까지매달 포천시보건소2층 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교육상담 표준화사업’(3~4주 프로그램)을상설운영한다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이란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위하여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만 30세 이상), 질환 전 단계 대상자 및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거나 가족 중에 유질환자가 있어 질환·영양·운동 등의 관리를 원하는 포천시민에게교육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매주 수요일(강사의 외부교육일정으로 변경가능)오전 10:00분부터 11:30시까지 진행되며 ▶혈압, 혈당 검사 ▶기초검사 후, 질환교육(첫째 주 고혈압, 둘째 주 당뇨, 셋째 주 영양교육)▶검사결과 이상자 조기발견 및 포천병원 및 보건소 내과진료실 연계 ▶격월로 당뇨병 질환자대상 발관리 교육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정기적 상담 및 혈액검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민 사망원인 중 1위인 암을 제외하고는 2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이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은 일단 발생하면 막대한 의료비지출과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므로, 그 전에 질환자 개개인의 철저한 혈압⋅ 혈당 관리와 체계적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포천시보건소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여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포천시민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자가 아니여도 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포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매달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선착순으로(예약필수)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건강증진팀(☎031)538-3668, 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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