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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태봉공원 민자방식 공원조성 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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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06: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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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조성 사업이 사업추진자와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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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186월에 공모를 통하여 민간공원추진예정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또한 태봉공원 내 군 관사(2, 연면적 4,028, 토지 14,248) 이전을 위하여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181024일에 국방부로부터 군 관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완료 되는 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민간사업자는 포천시에게 공원을 조성하여 기부채납(73.1%)하고 민간사업자는 비공원시설(26.9%)에 대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태봉공원을 1974년도에 공원으로 지정한 이후에 포천시의 재정여건상 토지보상비(330억원/2018년도 기준)와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하여 일부만 공원조성 된 상태이며, 현재 공원은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토지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흘읍 내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공원 부지 내에 복합커뮤니티센터(지상 4, 연면적 9,100)를 신축하고, 센터 내에는 수영장(25m×5레인, 15m×3레인), 체력단련실·GX,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 다목적 강당, 다문화센터, 청년활동공간 등의 용도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서울광장보다 규모가 더 큰 포천푸른광장(7,200)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축제, 공연, 휴식 등의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테마 물놀이장 2개소(워터파크형, 자연형), 숲속모험놀이터, 전망대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태봉공원은 부지의 약 20%만이 포천시 소유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되지 못할 경우 202071일자로 공원에서 자동해제되어 나머지 토지 약 80%의 사유지 등에 대한 난개발 우려가 있어, 이번 사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포천시는 본 사업을 통하여 토지보상비 약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군 관사이전 사업비 81억 등 약 715억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소흘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태봉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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