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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양수발전소 유치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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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30 [19: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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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29일 포천시가 이동면 도평리에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시의회는 전체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선언을 한 후, 유치 동의서를 집행부에 송부했다.

 

조용춘 의장은 포천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750MW, 사업기간 12, 사업비 1조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장은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와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대상지인 이동면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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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의회는 지지선언에 앞서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을 초청, 전문가 특강을 듣고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장점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양수발전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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