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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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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03: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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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 지난 3일 개회한 제1411차 정례회 중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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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감에서는 체육대회 출전비·훈련수당 명목으로 지급된 보조금을 횡령해 논란이 된 포천시체육회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보조금 관리에 대한 감사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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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춘 의장은 집행부에서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각종 정책사업은 물론 그동안 시행해 왔던 모든 사업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중간점검을 통해 민의의 대변자인 시의원 및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불합리한 행정이 있었다면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포천시 행정 사무 전반에 관한 상황 파악과 의정활동 및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정보를 얻고, 행정의 문제를 찾아 시정요구를 하는 등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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