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다리 난간에 꽃 화분 설치
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다리’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6/18 [03:4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신읍동 구도심의 상막한 다리난간 중 유동인구가 많은 포천대교, 경찰서앞 교량, 반월교에 도심의 활력을 불어 넣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아름다운 꽃 화분을 설치해 지역주민은 물론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 포천플러스

다리난간을 아름답게 물들인 꽃은 페튜니아 꽃으로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분지성이 좋고 개화기간이 길어 수천 송이의 화려한 꽃들을 5월부터 11월까지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천대교의 연분홍빛 꽃은 포천천과 어우러지고, 포천경찰서 앞 국도 43호선 교량은 깨끗한 흰색의 꽃으로 꾸며 차량 운전자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한, 반월교는 보랏빛 꽃으로 등하교길 학생들이 힘든 학업에 마음의 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조성했다.

 

포천시 생태공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꽃으로 잠시나마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올 가을에는 3개의 교량(610m)과 한내교(200m)를 추가해 도심 속 경관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에 미래인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