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견영)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신읍동 일대 원도심의 골목길에 아름다운 그림과 글씨로 색칠해 행복한 골목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한 골목길 사업은 골목길에 밝고 자연을 소재로 한 친근감 있는 벽화를 그리고, 일부 구간은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을 아름다운 마음의 정화를 유도하는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 일찍부터 벽화사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박견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두웠던 골목길이 한층 밝아지고, 아름다운 골목길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읍동의 어두웠던 골목길이 환해졌다. 주민분들이 골목길을 거닐 때 기쁜 마음이 드셨으면 한다. 행복한 골목길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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