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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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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22: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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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새에덴교회가 한국전쟁 제69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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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에덴교회의 군선교위원장이며 장로인 이철휘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대독, 소강석 담임목사 설교, 한미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메달 및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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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2년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통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교회의 업적이 기록된 미국 연방의회 의사록(The Congressional Record)이 담긴 기념액자를 가져와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김진표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석현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5선 국회의원, 농림부장관), 황우여 장로(5선 국회의원, 사회부총리), 김창준 장로(전 미 연방하원의원)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휘 위원장과 초청용사 및 가족들은 17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 분향하는 등 20일까지 비무장지대 및 휴전선 일대, 천안함 전시장 등을 방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철휘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용사를 초청하고 그들의 희생에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도리라고 강조하며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그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초청에는 참전용사와 전사자 가족 등 52명이 함께했다. 특히 한국전 휴전 협정 서명에 참여한 고 마크 웨인 클라크 유엔(UN)군 총사령관 후손과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 6명과 장진호 전투에 참여한 필립 샤틀러 미군 해병대 예비역 중장 부부 등이 포함됐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13년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해 왔으며, 정부기관인 국가보훈처를 제외하고 민간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참전용사들을 매년 초청해 행사를 해왔다. 그동안 미국, 캐나다, 태국, 필리핀, 호주, 터키와 국내 참전용사 등 연인원 3,800여 명을 초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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