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생활개선회, 결혼이민자여성 전통식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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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1 [07: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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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대표 신현숙)는 지난 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결혼이민자여성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전통음식의 식재료와 양념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한식 기본 양념장인 고추장을 활용한 제육볶음, 비빔국수, 시금치나물무침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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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생활개선회 신현숙 회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됐다. 요리실습은 생활개선회 읍··동 회장들이 각 모둠별로 결혼이민자여성들을 보조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중국출신의 페이씨는 고추장양념장을 만들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요리에 자심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포천시생활개선회 신현숙 회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되는 전통식문화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생활개선회는 추후 한식 기본 양념장인 간장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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