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인형극 「안전이와 뭉치의 위기탈출」을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유치원생 1,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교통사고, 지진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요령과 사고 발생 시의 대처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재난안전 OX 퀴즈 및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레이저 쇼와 특수조명도 활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포천시 김용수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연극의 주인공 안전이와 뭉치처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