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조순호)는 지난 4일 내촌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리 새마을부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포천시 새마을지회 및 가산농협내촌지점에서 지원받은 쌀 100kg을 가지고새벽부터 모여서 직접 송편을 빚어 의미를 더했다. 차용숙 포천시 새마을지회 회장은 송편 빚기에 함께 참여하면서 내촌면 부녀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대해 격려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명절에 더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날 정성으로 만든 송편을 20개리 마을의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 및 제5657부대에 전달했다.
조순호내촌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훈훈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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