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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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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0 [18: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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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는 지난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19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관련부서의 주요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도로건설의 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시의원 및 포천시 설계자문위원과 포천경찰서 관계자 그리고 관련부서장 등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소흘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712월 사업이 확정되었다. 사업은 동교동 국지도56호선과 연결되는 태봉교차로에서 소흘읍 이동교리 국도43호선과 연결되는 통일대 입구 교차로까지 총연장 3km, 도로폭 30~33m, 6차선 대로로, 총사업비 400억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대규모 도로 건설 사업이다.

 

포천시는 최근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의정부~흘간 43번 국도 확포장공사 등 간선 도로망의 확충과 태봉공원 조성계획 및 인근 지역 대규모 주택개발 등으로 포천시의 장래의 인구 및 교통수요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이번 도로 건설 사업은 소흘읍 지역의 교통량 분산과 물류수송 등 소흘지역의 간선도로망 주요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보인다.

 

박윤국 시장은 소흘도시계획도로는 소흘읍 발전의 청사진이 될 초석이다. 보고회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세부적인 설계도면 및 내역작업을 실시하고, 2020년 상반기 설계를 완료해 그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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