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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겨울철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중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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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3 [20: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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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겨울철을 맞아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반행위에 대하여 신고 포상제를 중점 운영한다고 전했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중이다.

 

신고포상제 대상으로는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의 비상구에 비상구 폐쇄·차단으로 즉시사용 불가능(도어클로저 제거포함) 피난·방화 시설 등 심각하게 훼손되어 원상복구가 곤란한 경우이다.

 

또한 화분, 쐐기 등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방화문을 개방한 것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도어체크 탈락, 도어스토퍼(말발굽) 설치 등으로 방화문을 개방하는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의 경우는 1차 자진 개선을 유도하고2차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포상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한경복 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신고 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등 유지·관리의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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