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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는 20일부터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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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6 [05: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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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9일까지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를 산정호수에서 개최한다.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별빛공원 달빛거리’, ‘겨울 억새꽃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4개의 축제로 구성된다.

 

산정호수 청춘야행(20191220~29)산정호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전시(오락실, 문방구 등), 레트로 체험(추억의 간식 등)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추억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틀어주는 DJ 뮤직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별빛공원 달빛거리(2019129~2020127)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빛 축제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곳곳에 귀여운 동물 유등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LED 포토존이 마련되어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겨울 억새꽃 축제(20191220~2020127)가을이 아닌, 겨울에 만나는 억새꽃이라는 제목으로 은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는 지난가을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자란 억새꽃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억새꽃 조형물, 억새 소원길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썰매축제(20191228~202029)는 산정호수 마을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빙상체험 축제다. 꽁꽁 언 산정호수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오리타요 썰매까지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얼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겨울철 비수기를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산정호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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