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4일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양말) 60세트를 전달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번 실시한 헌옷 수거행사에서 헌옷 2,230kg을 수거했으며 이웃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얻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주민들 마음도 불안한데, 이런 어려운 시기를 따듯한 이웃사랑으로 다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하며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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