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군부대 5군단 95정비대대 정비요원을 지원받아 원활한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최근 바쁜 농번기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임대신청이 작년에 비해 급증하고 있어 정비요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적기 영농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과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임대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일손부족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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