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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장-포천시장 멧돼지 ASF 효과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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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7 [16: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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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14한강청, 국립환경과학원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효과적 대응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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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포천시를 방문해 ASF 대응에 따른 애로사항 및 추진상황,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지난 3월 중순경 포천시와 경계지역인 연천군 부곡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멧돼지 남하를 차단하고자 2차 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광역 울타리가 설치된 일부 지역이 총기포획 유보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포획 틀 및 포획 트랩 도구를 이용해 멧돼지를 포획할 계획이다.

 

특히, 시 소유 포획 틀 뿐만 아니라 농민이 관리 하고있는 포획 틀까지 최대한 활할 계획이며, 포획 틀 및 포획 트랩에 위치추적시스템을 설치하여 포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멧돼지 포획은포획 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빠른 시 일내 제한적 총기포획지역으로 풀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부터 민군이 함께 방역활동을 하는 등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노력을 해왔으나 지난 4월 포천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말하며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철저히 저지하여 민간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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