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6월 18일부터 2020 포천 꿈의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 경기꿈의학교는 당초 4월경에 개교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개교가 지연된 상황이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역별 운영자 모임을 통해 2020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제공하였고, 모든 꿈의학교에는 기부받은 손소독제를 전달하여 개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포천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의 개교 전 컨설팅을 통해 실내 활동 계획, 소독 물품 구비 등 방역 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였으며 준비된 꿈의 학교부터 차례대로 개교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셋째 주에 15개 꿈의학교가 개교하였으며 마지막 주에는 16개교가, 7월에는 13개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6월 20일 개교를 진행한‘흥, 맛과 멋의 창작예술’ 꿈의학교 운영자“아이들이 방역수칙을 너무 잘 따르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안타깝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능동적으로 참여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2020 포천 꿈의학교가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