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실시
“은닉재산, 끝까지 찾는다”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7/02 [05:3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지난 29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     © 포천플러스

경기도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가택수색은 포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명품가방, 귀금속 등 29점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압류한 동산은 감정과 공매를 통해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이번 가택수색은지방세 징수법35조에 따라 실시했으며, 철저한 사전조사 및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납 미이행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규풍 세원관리과장은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자의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유연한 징수 활동과 가택수색이나 범칙사건 조사,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 등을 통해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겠다.”라고 밝혔다.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