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추첨 대상자는 선정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징수유예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여 총 대상자 8265명 중 300명이 당첨됐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3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품추첨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히 신고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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