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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상가,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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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4 [05: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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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가채2리에 위치한 순흥상가(대표 김영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100만 원 상당)을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순 순흥상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필요한 곳에 전달해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흥상가는 지난 2017년 준공식 때 축하 손님들에게 화환 대신 받은 300kg의 쌀과 대표가 직접 구입한 쌀 100kg 등 쌀 400kg을 기부한 바 있다.

 

저소득층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031-538-4368)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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