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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전문체험활동 ‘사이버불링 앤 히어로’ 운영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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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7 [03: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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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4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푸른나무재단에서 제공하는 주말전문체험활동 사이버불링 앤 히어로를 운영했다.

 

주말전문체험활동 사이버불링 앤 히어로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과 관련한 공연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책임감을 갖고 참여를 꾀하는 등 친사회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사이버불링이란 사이버공간에서 이메일이나 휴대폰, SNS 등을 활용해 특정 대상을 반복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공하는 ! 해피스쿨뮤지컬을 통해 또래와의 갈등 속에서 발생하는 사이버불링 유형과 주변 인물들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쉽게 사이버불링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게 도왔다.

 

푸른나무재단에서는 스티커, 팜플렛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은 어깨띠를 메고 거리에 나서 사이버폭력 예방과 비폭력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이버폭력은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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