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23일 초콜릿, 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일동농협(조합장 김광수)에서 후원한 음료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화현초등학교, 지현초등학교, 화현어린이집 어린이 9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으로 학교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다.
김영배 위원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라며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꿈나무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챙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현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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