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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아동가구 전문 제조사 ‘꿈꾸는 요셉’(대표 김태홍)은 26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시온성 교회’에 카니발 승용차(2,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꿈꾸는 요셉’은 2002년 설립된 키즈, 주니어 가구 전문 기업으로 환경 공간을 통한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함께 꿈꾸는 공동체를 소망하고 이웃과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 한다’는 경영 이념으로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 자립 교회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차량 기증은 ‘꿈꾸는 요셉’에서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미자립 교회 등에 대한 인테리어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시온성 교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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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 교회(담임목사 정예실)는 신읍동에 위치한 개척 교회로 기증 받은 차량으로 선교활동과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정예실 담임 목사는 “그동안 교회 공용 차량이 없어 불편이 컸다. 기증 받은 차량이 너무 마음에 들고 기쁘다”며“차량을 기증해 준 ‘꿈꾸는 요셉’ 김태홍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교회 발전을 위해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또 “더욱 많은 곳을 지원 할 수 있도록 ‘꿈꾸는 요셉’이 발전해 나가도록 기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홍 대표는 “필요한 곳에 지원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기증을 통해 시온성교회와 꿈꾸는 요셉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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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요셉은 현재 5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소외된 아동을 위해 매월 ‘방 꾸미기’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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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요셉 김태홍 대표<왼쪽>과 정예실 시온성 교회 담임목사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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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