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 첫날인 1일 오전 9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한 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과, 비대면․비접촉 소비 활동을 통해 보여준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인내와 부지런함의 상징인 “흰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새해에는 15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렸다.“ 전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장과 시의원단, 최춘식 국회의원, 이원웅,김우석 도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 특별위원장, 각 단체장, 보훈단체장,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 심창보 부시장과 포천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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