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일동5일장 코로나19 방역수칙 무방비
방역,발열체크,방문객일지등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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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28 [06: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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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7일  포천시 일동5일장    © 포천플러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폐쇄된지 2개월 여만에 우려 속에 개장한 일부 지역5일장이 방역수칙을 무시한체 개장영업으로 지역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  지난24일 포천 송우5일장 방문객의 발열체크 모습   © 포천플러스

지난24일 과 25일 개장한 송우5일장과 포천5일장은 상인과 일용직을 동원해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에 적극동참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  지난27일 포천 일동5일장 입구 오가는 사람도 드문드문 한가한 모습   © 포천플러스

한편 일동5일장은 지난 22일에 이어 27일에도 자체방역, 발열체크, 방문객일지등 어느것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방역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장을 찾은 일동면의 한 시민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영업금지 등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시장을 개장한 것은 다행이지만 어디서 온 지도 모르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터에 방역관리까지 소홀하니 시장을 찾는 사람도 별로 없는 거 같다,” 며 발걸음을 옴겼다.

 

▲  지난25일 포천5일장 입구 에서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이 이루어지고있다.   © 포천플러스

이에 포천시관계자는 지역5일장 관리자에게 방역물품, 체온계, 방명록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지켜달라 당부했지만 일부 시장에서 미흡한 거 같다,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상황 및 개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2618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증 현황은 확진 294, 사망12, 입원중11, 자가격리83명 으로 관계기관은 방역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지난27일 일동5일장  골목입구 어디에도 방역관리는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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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7일 포천일동5일장 의 한산한 전경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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