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선단119안전센터를 15일 개청했다.
선단119안전센터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대지면적 2,843㎡, 연면적 986.93㎡, 지상 2층 규모로 약 43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완공됐다.
또한 소방공무원 21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소방차량 3대가 배치되어 포천시 선단동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관할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철 서장은 “선단119안전센터가 신설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 더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지침에 따라 생략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실시한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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