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에서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반월오페라단’의 ‘행운의 도시 포천, 새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이 오는 28일(수) 오후 7시 30분에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천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사업이다.
4월 공연에 출연하는 ‘반월오페라단’은 2018년 포천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창단음악회를 마치고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페라 전문 예술 단체이다.
반월오페라단을 이끌고 있는 김은정 단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새로운 희망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희망, 삶, 사랑의 내용이 담긴 오페라 아리아와 대중음악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객입장은 7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전화 예매(031-540-6213~4)를 통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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