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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및 전국 독후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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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30 [04: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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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8일 영상을 통해 시민이 함께 읽을 ‘2021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선포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은 시민들이 지난 한 달간 추천한 도서를 8권으로 선별한 후 독서 단체, 대학교수, 사서교사, 작가 등으로 구성된 자료관리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청소년 도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문학동네) 아동도서: 긴긴밤(루리/문학동네),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창비)이다.

 

포천시 서점연합회(청운서림, 예원서점, 포천문고, 양우서점, 운천서점, 상운서점)에서 해당 도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전 국민 대상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포천의 명현인 오성과 한음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독후감 대상 도서는 포천시 2021 올해의 책 선정도서’ 4권과 오성과 한음 관련 도서’ 1권으로 총 5권이다.

 

독후감 접수는 오는 53일부터 72일까지이며,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한 후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68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및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이 전국 어디에서나 공유되고 소통되어 책 읽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오성과 한음의 도시 포천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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