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포천소방서, 공동주택‘동별 진입로 표시’설치
골든타임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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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6 [07: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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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정확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차량 동별 진입로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소방차량 동별 진입로는 공동주택 내 도로상에 주·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색상 페인트를 칠해 각 개별동의 위치를 안내하여 신속하게 소방차량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선이다.

 

이번 설치대상은 5개 이상의 각 개별동이 밀집해 있는 중·소형아파트로 각 동별 식별이 어렵고 소방 통행로에 어려움이 있는 12개 대상을 자체 선정했다.

 

소방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소방차량 동별 진입로설치 관련 업무 검토 및 협의를 거쳐 현재까지 3개 대상에 대한 소방차량 동별 진입로설치를 완료했으며, 미설치 대상도 오는 7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제철 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들이 주거하는 공간인 만큼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과 아파트 관계자분들께서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갖고 이번 소방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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