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맨, 포천시 저소득 취약계층가정 학생을 위한 노트북 기탁
노트북 30대(1천만 원 상당)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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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3 [06: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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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 지원을 위한 노트북 30(1천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노트북은 스마트기기가 없어 비대면 학습에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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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덕 대표는 어린 학생들이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학습 격차가 생기는 일은 없어야한다.”라며,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리맨은 IT기기 재제조(재생) IT자산처리 전문업체로,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함께 늘어나는 전자폐기물을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해 포천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이든(eden) 자활근로재생사업단의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전자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전수하여, 일반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자폐기물의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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