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재)포천시교육재단,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저소득층·자영업자·농업인·종교시설운영자 자녀, 총 362명 장학생 선발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1/06/11 [18:3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11,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장학생 중 20명을 특별 초청해 진행됐다.


코로나
19 특별 대학 장학금은 기존 학업성적 위주의 장학금과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들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신규 장학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저소득층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외, 농업인 및 종교시설운영자의 대학생 자녀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작년 대비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은 464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총 362명의 학생을 최종선발했다. 저소득층 87자영업자·소상공인 150농업인 97종교시설운영자 28명으로 총 22,4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일부 모집인원 대비 미달 분야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중심으로 추가 선발했다.

▲     © 포천플러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중인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자랑스러운 포천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미래 국가와 포천시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며 “()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가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서 끝까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     © 포천플러스

한편, ()포천시교육재단은 올해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고등학교 신입생)과 대학교 일반 장학생을 비롯하여 이번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까지 총 483명의 장학생을 선발, 4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을 위한 생활복지 대학장학생과 초··고등학교 장학생, 관내 우수교원 등을 선발하는 등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현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