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 20일 오후 주요 휴양시설을 방문해 시민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1일 충남 보령과 13일 충남 태안에서 펜션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하여 관내 펜션·민박, 야영장 등 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취사 시 화기취급 등 화재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이제철 서장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상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행락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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