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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도로에서 화물차량 화재,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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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03 [04: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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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달 30일 오후 영중면 금주리 37번 국도에서 운행 중인 화물차량(4.5t)의 엔진룸에서 불이 나 운전자와 시민들이 소화기로 초기진화했다고 전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이동면 노곡리에서 영중면 금주리 방향으로 약 10km 운행 중 옆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차에 불이 났다고 알려서 갓길에 정차 후 확인해보니 차량 엔진룸에서 불길이 올라오고 있어 119에 신고했으며, 마침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유소 관계자들이 주유소에 비치되어있던 분말소화기를 가져와 초기진화해 자칫 차량 전체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도착 시 초기진화로 소량의 연기만 발생하고 있었고 차량 엔진 일부분이 소실되었다.

 

이제철 서장은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연소확대가 빠르게 진행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엔진과열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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