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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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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03 [10: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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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마을자치 공동체인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가 반월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성산을 담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조직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성산을 담다가족프로그램은 포천시 군내면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 역사 및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마을 관광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83대 가족이 참가해 8회기 동안 각종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최연소 4세부터 최고령 9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청성산의 지질, 나무, 곤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 30일에는 군내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여성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딩가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수료증 수여, 축사,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에는 참여 가족들이 8회기 동안 체험한 물품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현구 군내면주민자치위원장은 포천시의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역사·생태·문화마을 만들기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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