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이사장 박윤국) 22일(토) 포천 관내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모임 및 행사를 자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상가 및 시민들에게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용 물티슈를 나누며 동참을 안내했다.
또한 코로나19시기에 시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실시 전, 시민들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시지역자율방재단 김태준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방재단원들을 격려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곁에 있는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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