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대표 윤훈철)에서 지난 22일 조미김 70박스(100만 원 상당)를 내촌면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8호’에 동참했다.
윤훈철 대표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윤훈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성은 2015년에 설립된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는 2024년 1월부터 내촌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체 사업으로 매월 2건 이상 기부를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2024년 한해 총 4,000만 원(29건)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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