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9일 포천 여성회관이 범죄예방 우수 시설물로 인증받았음을 발표하였다. 이번 인증은 여성회관의 철저한 보안 관리와 안전 시설의 유지·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졌다.
현장 진단은 관장 등 관계자 면담 및 체크리스트 진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범죄예방계장및 범죄예방진단팀이 참여했다.
포천 여성회관은 총점 116점 중 94점을 획득하여 범죄예방 우수 시설물 인증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였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다
관리운영체계(통합모니터링 운영, 보안 요원 배치 등), 차량 및 보행 진출입구 가시성, 조명에 의한 사각지대 최소화, 보행자 통제시설 설치, 주차면 표시 등
포천도시공사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통해 정기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여성회관에서는 시설의 변동 유무 등을 확인하며, 중대한 귀책사유 발생 시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본 인증패는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범죄로부터의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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