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지난 14일 경기도 내 지구과학 교사 및 교육전문직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 지질탐방교육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는 포천의 아트밸리 1999 암석 화석 체험장을 안내하고 학생 대상 지구과학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교원 사전 체험 및 프로그램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포천시의 지질학적 가치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화석과 암석이 가지는 학습적 의미를 탐구하였다. 아트밸리 1999 학습장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지구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였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포천의 지질학적 자원이 가진 교육적 가치를 알리고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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