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문화운동 펼쳐
‘한파대피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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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9 [12: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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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6일 왕방경로당(한파쉼터)에서 ‘2025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한파쉼터(포천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한파쉼터(왕방경로당)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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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를 수시로 확인 및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으며,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47개소의 한파쉼터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어플리케이션)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쉼터를 조회할 수 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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