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포천시, 2025년 북스타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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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3 [10: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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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 거주 영유아들이 책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은 포천시도서관 또는 포천시 관내 7개 도서관(면암중앙, 소흘, 일동, 영북, 선단, 가산, 영중꿈나무)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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