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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소흘읍분회는 지난 1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분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윤창희 전 분회장 이임사, 송태원 분회장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대, 6대 분회장을 역임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한 윤창희 전 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회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회 임원 및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태원 분회장을 도와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소흘읍 분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원 신임 분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는 소흘읍 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꾀하고 소흘읍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플러스/정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