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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여청과장, 교육지원청, 생활인권부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학부모 및 졸업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포천경찰은 관내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하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행사장 및 강압적 뒤풀이가 예상되는 장소 등 순찰을 강화하여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충환 서장은 “과거에 비해 잘못된 졸업문화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