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에 거주하는 서궁정씨는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6일 영중면에 라면 60박스(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 씨는 영중면에서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해마다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을 기탁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 씨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영중면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 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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