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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10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국립식물원은 DMZ 및 북방계식물자원을 탐색하고 수집하여 보전 및 활용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국제적 수준으로 알리고자 2009년부터 DMZ자생식물원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DMZ자생식물원은 비무장지대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통해 DMZ 일대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알림은 몰론, 나아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기반으로 하여 남‧북한 및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비무장지대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식물 보전 인식확산을 위해 오는 7월 식물원·수목원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5월 개원과 함께 접경지역보전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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