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원사, 중부희망복지센터에 후원금 전달
신도들이 작년 한해 동안 틈틈이 모은 저금통전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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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0 [12: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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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9일 사)한국불교금강선원 대원사(이하 대원사)에서 포천중부권역(포천·군내·신북·창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45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신도들이 작년 한해 동안 틈틈이 모은 저금통을 대원사 주지스님이 모아 전달한 것이다.

 

대원사 주지스님은 “동전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재희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사는 중부센터에 2014년부터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으며,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은 중부지역 어려운 가정들의 지원비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중부센터는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희망복지센터 ‘1577-5129’나 중부센터 ‘031-532-5197~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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