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 창수면 화재진압에 구슬땀!
강한 바람과 산더미 재활용물품 진화에 난항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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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0 [13: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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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서장 서삼기) 지난 7일 13:47분 경 발생한 창수면 주원리 소재 도올자원 화재로 전 직원이 4일째 화재진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도울 자원은 8,112㎡에 달하는 야적장 면적에 적치물량만 1,400여 톤에 달하고 있고 연일 계속되는 강한 바람과 추위 속에 포천소방서 전 직원은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화재발생 후 4일 동안 400여명의 소방공원과 펌프 차량 등 50여대가 투입하였으며, 인근 7개 소방관서에서 인원과 차량 지원을 받으며 진화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재훈 현장대응 1단장은 “다량의 고형연료 및 산업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완전진화에 1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강추위를 뒤로한 채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는 전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현재 화재현장에 투입할 인력 증원을 위해 일부 3교대 근무체제를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보다 많은 인원을 현장에 투입하며 하루 빨리 화재 진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겨울철 화기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조금만 주의한다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시민들께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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