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11일 남부권역 100명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정서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을 하였다.
독거가정 및 한부모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 안전점검, 후원품 제공을 통한 간접적 경제지원을 실시하고, 가가호호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함으로서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송우삼육지역사회봉사회, 아셀떡, 맛찬들, 롯데제과 등 여러업체가 총 400여 만원의 후원을 해주었다.
후원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항상 명절마다 이웃집의 명절음식과 웃음소리가 항상 부러웠는데, 이번 설에는 나도 웃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포천시희망복지센터와 남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