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철 건조기 화재발생 방지 홍보 대책 추진
야적장‧쓰레기 화재 발생 가해자 법적 조치 강구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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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3 [10: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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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서장 서삼기) 지난 7일 13:47분 경 발생한 창수면 주원리 소재 도올자원 화재를 시작으로 임야, 쓰레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자 시민 홍보를 통한 유사사례 화재발생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7일 발생한 화재로 5일간 650여명의 소방인력(소방 449명, 의소대 110명, 기타 82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 활동을 실시했으며, 또한 3일 뒤 창수면 주원리 주택 쓰레기 화재와 영중면 성동리 임야화재가 계속해서 발생했다.

 

포천소방서는 최근 유사한 유형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홍보대책을 추진하고자 ▲ 언론매체를 통한 소방홍보 강화 ▲ 각 지역 이‧통장과 직능단체 등에 서한문 발송 ▲ 화재 발생 가해자 과태료, 벌금 등 법적 조치 강구 ▲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 철저 등의 대책을 수립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이제 봄이 되면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임야, 산불 화재 등이 빈번히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홍보대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민 스스로가 조금만 주의하면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pp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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